안녕하세요.
커피미팅 후기를 조심스레 남겨봅니다.
연00 커피모임 이후로 시간이 지난 뒤 괜찮소 커피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해 보았습니다.
사실 집에 일이 생겨 참석을 못 할 듯 하다고 양해를 구하였으나, 늦게라도 와달라고 하셔서 참석하였구요.
(그 때 너무 죄송했습니다. 지각은 했지만 그래도 이해를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덕분에 좋은 인연 한 분 조심스레 만나고 있습니다.
너무 이른 시일 내에 후기를 쓰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긴 하지만.
혹시라도 안 되면 후기를 영영 안 쓰게 될 까 봐서요 ㅎㅎ
부담없이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리도 편했구요.
여기 오신 분들도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랍니다.
ps. 그런데 정말 좁긴 좁나봐요 ㅎ 연00 커피모임에서 만난 분이 괜찮소 커피모임에도 나왔어요.
둘 다 빵 터져서 그저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십몇분동안 서로 웃기만 했습니다.
그 분도 커플 이번에 되셨던데 잘 되길 진심으로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