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니저님 손담비 라고 하면 기억하시려나? ㅎ
(기억하셔도 지역은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ㅎ)
후기를 남기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ㅎ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나갔어요
인연이 아니면 말자 라고 전혀 기대없이 ㅎ
근데 생각보다 신중해지더라구요 괜찮다 싶은 분들도 있었어요
그 분들이 다 커플되셔서 좋았어요
저는 많은 인원이 아니었는데도 기억을 잘 못하겠던데
20명 이상씩 진행된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 대단해요
선택의 순간이 되니 정말 간단하게 메모라도 해둘껄 하는 후회가 조금 ㅎ
중간에 한두번의 쉬는시간이 주어지지만,
10분씩 대화 후 바로바로 다음 분과의 대화가 이어지기때문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알고 오시면 좋을거같아요
10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더라구요
(안맞는 분과의 대화는 10분이 30분같았다는거;;ㅎ)
이 사람이다! 싶으면 10분이 가기 전에 자신있게 어필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연애에 더 신중해지고 자신없어지는건 다들 같은 마음일거에요
조금씩 용기를 내 보아요~^^ (저도 용기를..ㅎㅎㅎ)
매니저님 진행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