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여러명과 효율적으로 괜찮소에서 소개팅 한다!★
바쁜 직장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괜찮은 사람은 만나고 싶다. 주변사람에게 부탁해서 힘들게 소개팅을 했으나 막상 결과가 좋지 않다.
수십 번 소개팅을 해도 ‘내 스타일이 아니다’ 며 지쳐가는 싱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커피 스피드데이트가 시간과 돈에 부담이 없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커피 스피드데이트는 남녀가 참석해 인연을 찾고, 현재 이성과 대화시간 10분이 종료되면 다음 이성의 테이블로 자리를 이동해야 한다.
커피 스피드데이트는 이미 세계 20개국 에 활성화되어 있고,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하루에 한명씩 소개팅을 해도 1주일에 7명밖에 못 만나지만, 스피드데이트는 한번 참석해서 약10명의 이성과 소개팅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주요 도시 남자, 여자들 사이에서 효율적인 소개팅이라며 인식이 좋다.
커피 스피드데이트를 이상한 시선 으로 볼 이유가 없다. 어릴 적 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 미팅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과거의 다대다 미팅과는 다른, 효율적인 일대일 소개팅 방식이다. 과거보다 바빠진 사회로 이성을 찾는 시기가 늦어진데 비해 그 늦어진 시기에 맞게 이성을 건전하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녹록치 않다.
보통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소개팅에서 첫인상에 의해 소개팅의 성패가 좌우 한다고 본다면, 시간은 줄이고 커플 확률은 좋아지는 커피 스피드데이트로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통 주말,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진행되는 커피 스피드데이트에는 10명의 이성과 각 10분씩 대화를 한다. 대화종료 후 호감이 가는 이성을 프로필카드에 작성하고 서로 마음이 맞는다면 커플이 된다.
첫 만남에서 남녀 단둘이 긴시간동안 다소 뻘쭘하게 대화하는 것보다 더욱이 자연스레 대화할 수 있는 점이 큰 호응을 받고 있고, 비용부분의 부담이 적어 참가자도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성과의 만남엔 진실성이 있는 만큼 스피드 데이트로 확실히 하자는 것이다.
인터넷상에서 사진이 우선이 되어 이뤄지는 소개팅 어플 보다는 만나서 대화가 우선이 되어 내면과 성격을 통해 알아보는 스피드데이트가 상대방이 괜찮은 사람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모임 개최부터 모임 종료까지 책임지는 커피 스피드데이트 매니저들이 있기 때문에 이성을 만나는 부분에 있어 안전한 방법이 될 것이다.
정해진 대화시간이 지나면 다음 자리로 이동해야하는 것이 규칙인데, 그 시간동안에 과연 나에게 맞는 이성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주한 이성에 대해 느낌이 있으면, 인체가 30초 내에 화학반응을 나타낸다고 함으로 10분이면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보통의 소개팅처럼 주절주절 이얘기 저얘기 말을 늘어놓거나 이야깃거리가 없어지면 뻘쭘하게 몇 시간동안 밥 먹고 물 먹고를 반복해서 시간을 소모하는 것보다 단시간에 판단을 내리는 커피 스피드데이트가 도리어 나에게 어울리는 이성을 만나는 것에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